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아이와 여행 다니면서 초등견학 필수코스라 생각되는 곳을 여러 곳 가보았는데요 최근 다녀온 임진왜란 특화박물관이었던 국립진주박물처럼 일제강점기 강제수탈 및 강제 동원이라는 특화된 주제만을 심도 있게 다루는 역사관인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이라는 곳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던 일본의 만행에 대해 각종 자료 및 영상 그리고 구체적인 수치로 알려주기 때문에 더욱 사실적이고 역사를 알아가는데 유익한 곳이었습니다 전시관 1 건물 1층에 들어서면 일제에 의해 강제로 끌려가 일본 중국 등을 떠돌며 노역에 시달리다가 고향으로 돌아온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만화로 보여주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짧은 영상을 감상한 뒤 위층 전시관으로 들어서면 위 영상이 나오는 '기억의 터널'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