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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97

경남무료동물원 아이와함께 나들이 다녀오세요:::

경남 진주에 위치하고 있는 진양호 동물원. 진주성에 가보고 싶어서 열심히 달리던 중, 동물이 보고 싶다는 아이들 말에 급하게 찾아보고 가게 되었다. “입장료 및 할인 매표소 앞에 도착하니 노란 팻말에 입장료 할인받는 법이 상세히 적혀 있었다. 입장료가 성인 1000원인데 여기서 50%할인을 해서 500원에 입장이 가능하고 초등생은 및 진주시민은 무료입장이 가능했다. 할인 받는 법은 매우 간단했다. 카톡에 진주시를 친구추가 하면 끝! “ 오르막길 내리막길 동물원 내부는 생각보다 크고 관리도 매우 잘 되어 있었다. 동물원이라는 특성상 경사진 곳도 많았지만 길이 잘 되어 있어서 아이 자전거를 끌고 가기에 큰 무리는 없었다. 단지 힘이 들었을 뿐::: “동물들 동물의 종 수는 생각보다 다양했다. (닭이나 공작새..

봉화에 이런곳이?!봉화은어송이테마파크 아이와 다녀오세요:::

귀여운 버섯 두 친구가 환영해주는 이곳은 경상북도 봉화군에 있는 봉화은어송이테마파크이다. 사실 은어와 송이라는 테마 자체가 아이들의 관심사와는 매칭이 잘 되지 않지만 이곳 테마파크에서는 이 두가지 재료를 잘 캐릭터화하여 귀엽게 묘사하고 있었다. 실제로 은어축제와 송이버섯 축제가 봉화의 지역 메인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만큼 이 두 소재를 메인테마로 하여 조성한 공원 역시 짜임새있게 구성이 되어 있었고 관리도 매우 잘 되어 있었다. 송이 버섯에 대한 깨알 설명과 함께 알록달록 곱게 페인트칠 된 송이버섯 모형도 있다. 이것 외에도 사진에는 없지만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도 굉장히 잘 되어 있었다. 어라?!:: 분수시설과 함께 은어 모형도 있네?! 지금 분수는 운영하고 있지 않았지만 꽤나 큰 규모였다. ..

경남 진해 카타마란 요트타고 일몰 감상:::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진해루. 진해루 앞 바다 산책로는 주말 뿐 아니라 평일에도 사람들로 꽤나 붐비는 곳이다. 산책나온 주민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까지 많이 다녀가는 진해루 인근에는 보트나 카약을 체험할 수 있는 ‘진해 마린 어드밴쳐’라는 곳이 있다. 그리 크지 않은 이 공간에서 담당하는 것이 많다. 펀보트 , 카타마란, 카약을 타볼 수 있고 위 사진의 반대편에는 유아 및 어린이가 탈 수 있는 페달보트가 있다. 우선 신나는 걸 찾느라 어슬렁 거리는 아이들을 달래주기 위해 페달보트를 태워주기로 했다. 20킬로 이하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탑승가능한데 성인 무릎보다 조금 얕은 풀장에서 미니보트를 타고 손으로 페달을 저어서 방향전환을 하며 노는 거다. 부모가 비치되어 있는 장화를 신고 들어가서 옆에서 대신..

낙동강레일파크에서 레일바이크 타고 슝슝::: 김해 아이와 가볼만한곳

레일바이크를 타고 강 위를 달리는 묘미를 느껴볼 수 있는 곳 낙동강 레일파크를 다녀왔다. 레일파크는 크게 보았을 때 와인동굴과 열차카페를 포함한 레일바이크를 타러 가는 길 그리고 레일을 말하는데 이곳 외에도 바로 옆에 엄청나게 큰 생태공원이 붙어있어서 함께 돌아보기에도 좋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레일파크 입구를 지나 매표소로 가는 길에 열차카페가 보였다. 코로나 여파로 조금 한산하긴 했지만 사람들이 꽤나 드나들던 곳이었는데 나는 아이들과 함께여서 카페에 들어가지는 않았다. 36개월 미만 아이는 탑승료를 따로 내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36개월 미만인 아이는 아무리 덩치가 크더라도 아기띠를 하고 탑승해야 한다. 아기띠는 매표소에서 대여도 해주니 참고하기. 나름 아기자기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아이들이..

거제도 카트 사격 범퍼카 깡통기차 모두 즐길 수 있는 곳

거제도 해변길을 따라 경치 감상을 하면서 씽씽 신나게 달리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 거제도 오션뷰 카트체험장. 큰 도로에서 살짝 밑으로 내려가 보았더니 위의 사진처럼 heal swing이라는 것과 깜찍한 깡통기차가 보여서 일단 주차를 해 보았다. 하늘 그네라는 기구는 지금 하는지 안하는지 모르겠으나 일단 카트, 깡통기차는 탑승 가능했고 사격과 범퍼카는 실내에 시설이 갖춰져 있어서 그런지 현재는 이용이 불가능했다. (전체 이용 요금은 맨 아래 사진 참조) 카트장은 일단 오션뷰는 맞다. 탁 트인 오션을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그런 시원한 뷰는 아니고 한쪽 면이 바다를 끼고 있는 건 맞다. 그런데 바다 바로 앞에 건물이 하나 새로 들어서서 그 오션뷰를 일부 가로막고 있어서 아쉬웠다. 트랙은 아주 넓거나 길지는 않고..

경주 아이와 가볼만한곳 액티비티 즐기러 떠나보아요:::

경주 선덕여왕공원 바로 앞 나르고랜드라는 곳이 있어요. 네비 상으로는 플라잉경주라고 되어 있는 곳인데 이곳에 가면 성인을 위한 바이킹, 어린이 바이킹, 범퍼카, 회전목마, 꼬마기차가 있고 버기카 체험 또한 즐길 수 있습니다. 어른보다는 아이들을 위한 미니 놀이동산 같은 느낌인데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기구들만 뽑아서 구성해놓은 군대로 치자면 마치 최정예 특수부대같은 그런 곳입니다. 처음 가시는 분들은 조금 낡고 작은 이 랜드를 보고 좀 의아하실 수도 있는데 아이들이 여기서 노는 것 보면 이해가실거라 생각해요. 제 아이의 경우에는 범퍼카 연속 3회 탑승하고 회전목마로 몸풀기 한번 한 다음 다시 범퍼카 한번 더 탑승, 엄마 졸라서 버기카 동승해서 4바퀴 돈 다음 다시 범퍼카 타겠다고 조르다가 안해주니까 포기..

경주 핑크뮬리가 아름다운 바로여기! 경주 촬영명소

어느새 여름이 지나가고 핑크뮬리가 개화하는 시기가 되었어요::: 핑크뮬리는 9~11월이 개화시기인데 아직 만개할 시기는 아니라고 해요. 그런데 경주에서 뜻하지 않게 핑크뮬리가 넘나 예쁘게 피어있는 광경을 보게 되어서 사진을 좀 찍어 보았는데요. 아직 만개시기가 아니기도 하고 코로나 영향도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자연스레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감상할 수 있었어요 ::: 이곳은 바로 보문호를 끼고 있는 선덕여왕공원인데요.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핑크뮬리 군락 위로 떠 있는 달이 멋지네요. 코로나로 지친 마음 핑크뮬리 감상하면서 힐링하셨으면 합니다.

청정지역 경북 봉화의 명물 오전약수터/봉화 가볼만한 곳

경상북도 봉화군 물야면 오전리에 위치한 '오전 약수탕' 봉화는 청정지역으로 매우 유명하다. 몇해 전 이곳을 배경으로 한 영화가 개봉된 후 더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곳에는 청량산이라는 아름다운 산이 있는데 봉화의 대표 명소 중 하나이다. 그리고 또 다른 명소가 바로 지금 소개하는 이곳 오전약수탕이라 할 수 있겠다. 약수터 앞에는 위의 사진과 같은 동상이 서 있는데 이곳의 전설은 다음과 같다. '봇짐장수가 장을 가던길에 이곳을 지나다가 잠시 잠을 청하게 된다. 그런데 꿈에 산신령이 나타나 "네 옆에 만병을 통치할 수 있는 약수가 있느니라" 라고 하는 이야기를 듣고는 잠에서 깼다. 이 때 봇짐장수는 잠에서 깨어나 주위를 둘러 보았는데 바로 옆에 정말 약물이 솟아나고 있었다고 한다.' 그 물이 바로 지금 ..

연꽃볼수있는곳 상리연꽃공원[고성가볼만한곳 고성여행]

평화로움이 주는 여유 상리연꽃공원. 어느덧 6월 중순을 지나고 있는 지금 이 계절에 꼭 가야할 아름다운 여행지가 있다. 경남 고성군에 위치하는 상리연꽃공원이 그곳인데, 연꽃은 보통 6~8월에 피기 때문에 이 시기에 다녀오는 것이 좋다 이곳 공원은 고성군 상리면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라 할 수 있는데 1만 9천574㎡규모의 공원은 홍련과 수련 등 다양한 을 비롯하여 돌탑, 돌계단길, 산책길, 쉬어갈 수 있는 정자 등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연못에서 주로 서식하는 은 아시아 남부와 오스트레일리아 북부가 원산지로 알려진 식물인데, 은 진흙 속에서 자라지만 진흙에 물들지 않기 때문에 청결하고 또 고귀한 식물이라고 여기기도 한다. 그래서 주변의 부조리한 환경에 물들지 않고 고고하게 자라서 아름답게 꽃피우는 사람..

남해다랭이마을에서 가천 암수바위 구경까지[남해가볼만한곳 남해여행]

CNN이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50곳 중 3위를 차지한 남해 다랭이마을. 계단식 논이 우리를 반기는 이 마을은 45도 경사 비탈에 온통 층층이 계단이 흘러내리는 것처럼 보인다. 마을의 이름과도 연관이 깊다. 사전적 의미로서 '다랑이'라는 말은 산골짜기 비탈길 따위에 있는 좁고 긴 계단식의 논배미를 의미하는데 어찌 이 마을의 모양과 정확히 일치하는 것 같다. 이 마을이 유명하고 또 그토록 의미가 있는 이유는 우리 선조들이 일군 천혜의 자연유산이라는 점도 한몫한다. 우리 선조들은 이 좁고 가파른 산기슭에 한 평의 논이라도 더 내려고 산비탈을 깎고 석축을 쌓아 올렸다고 한다. 마을 어귀의 벽화에서도 볼 수 있듯이 지금도 이곳은 기계가 들어오지 못해 농사일에 소와 쟁기가 필수적인 곳이다. 그러나 마을 인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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