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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전라남도 12

전주칼국수 추천 서해해물칼국수 비빔밥이 공짜?!

보리밥이 공짜에 무한리필까지?! 전주에 도착해서 처음 간 식당이었던 서해해물칼국수. 검색해서 간건 아니었고 숙소에 가는길에 차로 지나가다가 슬쩍 보니 매장도 넓고 분위기도 괜찮아 보이길래 찜해두었다가 저녁에 호텔에 짐 풀자마자 다시 찾아간 곳입니다. 매장 입구에는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세면대가 설치되어 있고 물비누도 구비되어 있었어요! 저는 매장 입구에 세면대 있는 매장이 그렇게 좋더라구요~전주칼국수 전주 서해해물칼국수도 합격!!! :) 메뉴는 칼국수가 메인이고 그 외 수제돈까스 , 고기만두, 메밀소바 등이 있었어요. 8세 이상 1인 1메뉴 주문하면 보리밥 셀프코너 이용이 가능하더라구요?! 보리비빔밥 좋아하는 저한테는 이 보리밥 셀프바가 메인메뉴처럼 느껴졌어요;:: 전주서해해물칼국수에서 해물칼국수 ..

전주한옥마을 숙박 엔브릿지호텔 아이와 숙박후기

다리하나 건너면 한옥마을:: 어두워지고 나서야 도착한 전주::: 전날 급하게 예약한 호텔 엔브릿지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전주한옥마을 숙소를 알아보는데 제가 바빠서 알아볼 시간이 부족했고 그래서 써치를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예약가능한 객실 중에서 급하게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날따라 제가 대충 찾아본 뒤 결정한 호텔들은 예약가능한 객실도 잘 없더라구요?! 그래서 차선으로 예약한 전주한옥마을 엔브릿지호텔:: 밤에 오니 외관 조명이 있어서 그런지 예쁘더라구요~ 아래 사진은 낮에 보는 엔브릿지호텔 외관입니다. 사진이 좀 칙칙하게 나왔는데 저것보단 실물 더 나아요 :) 로비 포함 총 4개 층으로 되어 있고 로비가 있는 맨 아래층을 빼면 총 세 개의 층에서 객실을 운영하고 있었어요~ 로비 전주한옥마을 숙소인..

하멜표류기 모르는사람 클릭! 여수 초등추천 무료 전시!

하멜표류기 모르는 분 오늘부터 알기! 전라남도 여수에 가면 '하멜전시관'이 있습니다. 하멜일행을 기념하기 위해 여수시에서 세운 기념관인데 각 시, 도마다 관광상품 개발 및 각 행정구역의 컨텐츠를 늘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입장료 또한 무료이니 여수에 들르시면 이곳 방문하셔서 아이들과 역사의 일부분도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하멜 전시관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하멜일행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한 건물인데요. 하멜이라는 사람은 네덜란드의 사람으로 엄청나게 부유한 집의 아들이었습니다. 1650년, 20세가 되던 해 동인도연합회사의 선원이 되면서 스페르베르호(Sperwer)를 타고 현재 일본의 나가사키로 출발하게 됩니다. 나가사키로 가던 중 풍랑을 만나 표류하다가 제주도에 ..

전라남도 여수 아이와 가볼만한곳:: 여긴 몰랐지~?

도서관은 책만 보는곳인가요?! 이순신도서관에는 라키비움이라는 공간이 있어요 ::: 도서관 (Library), 기록관(Archives), 박물관(Museum)의 합성어로 세 가지의 기능이 융합되어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입니다. 도서관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공간은 충무공 이순신과 임진왜란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시뮬레이션 형식의 체험장비도 있어 직접 배를 몰며 왜군에게 폭격을 날리는 체험도 해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제 아이는 여기서만 한시간을 넘게 놀았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전쟁 중 쓴 기록물인 '난중일기'에 대해서도 자세히 볼 수 있었는데요. 아주 구체적이고 또 의외로 소소하기도 한 일기를 한줄한줄 읽다보니 정말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정도로 재미있었어요::: 다행히 아이는..

여수 아이와 밥집 ::: 맛있는 꼬마김밥

아이 요깃거리로 굿::: 아이와 여행 중에 시간이 애매하게 비게 되어 간단하게 식사를 하게 됐는데요::: 마침 근처에 꼬마김밥을 파는 곳이 있어 포장주문을 해보았어요 (*참고로 포장주문을 해서 차에서 이동중에 먹었는데 아이가 너무 잘 먹고 심지어 더 먹겠다고 해서 매장으로 가서 먹었습니다 :) ) 상호명은 '맛있는 꼬마김밥'. 2호점이라고 적혀있는걸로 보아서 체인점인 것 같았어요!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메뉴판과 원산지 표기판이 보이네요 ::: 김밥 메뉴가 예상보다 더 많았는데요. 저는 한우김밥, 치즈김밥, 기본김밥, 진미김밥을 주문해보았습니다. 주방이 거의 다 보일만큼 오픈되어 있었고 식재료도 손질해서 준비해두셨네요 :)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매장 내부에서 식사 할 수 있는 자리도 두테이블 정도 있었..

여수 먹거리 :: 여기도 딸기모찌 저기도 딸기모찌:::

딸기 모찌 어디가 원조야?! 여수 이순신 광장 근처에 가면 음식점, 상점 등이 몰려있는 번화가가 있는데요~ 멀리서부터 보이는 길고 긴 줄! 바로 딸기모찌집입니다. 갈 때마다 줄이 길어서 아이 데리고 간 저같은 사람은 줄 서서 기다릴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이 가게는 창업하신 할머니가 일본 오사카에 가셔서 직접 그 노하우를 전수받아 오셨다고 하네요. 그리고 바로 아랫대에 전수, 그다음 손녀에게 전수 그렇게 3대에 이어 비법이 전수되어 가게가 운영된다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3대 여수 딸기모찌 외에도 여기저기 딸기모찌 가게가 아주 많이 보였어요~ 어느 가게를 가야하나 선택을 하기 힘들만큼 모찌가게가 흔하게 보였는데요. 어디서부터 모찌가게가 시작되었는지 왜 유명해졌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아이도 좋아하고 해서..

여수여행 오동도 모터보트로 돌아보기

모터보트로 오동도 한바퀴 돌아보기 숙소에서 쉬면서 수시로 내려다 본 오동도는 생각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이른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도 드나드는 곳이었는데요. 저도 아이와 함께 꼭 한바퀴 돌아봐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오동도로 들어가는 다리로 들어서기 직전에 유람선 예약하고 타는 곳도 있고 동백열차 타는 곳도 있어요. 동백열차는 성인 1000원인데 편도요금입니다. 타고 들어가셔서 한바퀴 돌아본 뒤 나올 때 다시 티켓팅해서 타고 나오셔도 되구요~ 걸어 들어갔다가 나올 때 티켓팅하고 타고 나오셔도 되구요. 자유롭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의외로 걸어 들어가서 구경하고 다시 산책삼아 걸어나오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저는 아이와 함께라 그러질 못해서 부러울 따름이었습니다. 포근한 날 한바퀴 걸어보아도 참 좋을 것 같습니..

소노캄여수 '한실' 숙박후기(내돈내산)

아이와 함께 지내기 좋은 객실 소노캄 여수 '한실'에서 아이와 함께 지내보았어요. 소노캄여수에는 한실, 다다미실, 스페인식 객실 등 각국의 전통 주거형태의 특성을 살린 객실이 있었는데요. 저는 온돌형태의 마룻바닥으로 된 '한실'을 골라보았어요. 방은 크진 않지만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형태여서 아이와 지내기에는 아주 좋았습니다. 침대도 낮아서 더 좋았구요. 가까이에서 찍은 사진은 없는데 오른쪽에 보이는 미니바에는 맥주2캔, 탄산수2병, 생수 2병이 무료제공되었구요. 아주 유용하게 잘 마셨습니다. 위 사진처럼 작은 테이블과 방석이 2개 있는데 여기서 아이와 간식도 먹고 책도 보고 아침에 티도 한잔 할 수 있었어요~ 작지만 쓰임이 좋았습니다~ 이 객실에서 좀 재미있었던 부분은 침대 옆 저 문인데요! 문고리를 ..

소노캄여수 사우나 후기(가격 시간 할인정보)

여행의 끝은 사우나로 여수 소노캄 호텔에 수영장은 없지만 바다전망이 멋진 사우나가 있다. 5층에 있는 사우나에 가려면 5층 사우나 카운터에서 결재를 하고 키를 받아서 들어가야 한다. 원래 사우나 가격은 26000원. 그런데 투숙객은 50%를 해서 13000원에 이용가능하다. 소노호텔 어플 회원이라면 사우나 50% 할인권이 나오는데 여수 소노캄 역시 할인권이 적용가능한 매장이다. 하지만 이미 현장에서 26000원의 50%인 13000원에 이용할 수 있게끔 자체적으로 할인을 해주고 있어서 할인권은 쓸모가 없었다. 소아요금은 24개월 이상이면 모두 성인과 동일요금을 받는다. 시간은 6시~21시. 락커룸이 있는 공간도 크고 머리 말리는 공용부 역시 잘 정돈되어 있었다. 사우나 안은 사람들이 있어서 찍지 못했는데..

향일암 일출 명소[여수여행지 향일암 입장료]

해를 머금은 아름다운 사찰 여수 향일암 향일암은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 산7에 위치하고 있는 사찰이다. 向日癌 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은 기암절벽 사이에 울창한 동백이 남해의 일출과 어우러져 절경을 빚는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 한다. 을 입장하기 위해서는 매표소에서 관람료를 지불해야 한다. 성인은 2000원이다. 매표소를 지나 입구가 있는 계단을 올라가면 그때부터 계속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편한 운동화를 신고 가는게 좋다. 사찰을 올라보면 알지만, 가파른 부분도 많고 계단도 많아서 너무 짧은 바지나 치마는 서로 민망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바위 사이로 난 길이다. 조금 과장해서, 자칫 조금만 더 뚱뚱했으면 못지나갈 뻔 한 길이다. 천수관음전과 종각. 은 1984년에 전라남도 문화재라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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