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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161

대구 서문시장, 서문시장 휴일과 주차장[대구가볼만한곳]

국내 최고의 도매기능을 가진 대구 서문시장 서문시장은 대구에 위치하고 있는 시장이다. 이 시장은 역사가 굉장히 깊은데 조선 중기부터 형성된 시장으로 옛 이름은 대구장이라 불렸던 시장이다. 1920년대에 대구 시가지가 확장되면서 장의 위치를 옮기게 되었는데 그것이 현재의 서문시장 위치가 되었으며 대구 읍성의 서쪽에 위치한다고 하여 서문시장이라 불리게 되었다. 현재 약 5500여 개의 점포가 들어서 있는 은 상인 수만도 3만여 명이 넘는 규모가 굉장히 큰 시장이다. 1지구, 2지구, 4지구, 5지구, 동산상가, 건해산물상가, 아진상가, 명품프라자 등 8개의 지구로 구성되어 있는데 다 돌아보려면 한참이나 걸린다. 곳곳에 먹거리도 많아서 오가면서 간식을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대구의 별미 납작만두를 비롯하여 국..

민족의 역사가 함께하는 보수동 책방골목[남포동가볼만한곳,보수동책방골목휴일시간]

보수동 책방골목은 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동 1가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 보수동 책방골목은 부산의 명소이기도 하지만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기도 한 곳이다. 1950년 6.25사변이 일어난 후 부산이 임시수도가 되었을 당시 한 부부가 이곳 골목의 어느 처마 밑에서 박스를 깔고 노점을 하기 시작하면서 이곳 책방골목의 역사는 시작된다. 당시에는 미군부대에서 나오는 각종 잡지라든지, 만화 고물상 등으로부터 수집한 헌채들을 주로 취급하였다. 이 당시 부산의 학생들 뿐만아니라 각지에서 피난 온 학생들이 이 보수동 인근의 임시 천막이나 임시학교 등에서 수업을 하였는데 이 골목은 그 통로에 위치하고 있어 학상 오가는 학생들로 붐비는 곳이었다. 그 당시 우리 대한민국은 굉장히 가난한 나라였다. 지금 같은 출판..

기장 장안사 [기장 가볼만한곳]

대한민국 보물 제 1771호 대웅전이 있는 아름다운 사찰 기장 장안사. 장안사는 등산객들의 등산코스로 유명한 부산 불광산의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장안사 옆으로는 기장 8경 중의 하나인 장안사 계곡이 흐르고 있다. 계곡에는 깨끗한 물에만 산다고 알려져 있는 피래미나 가재 등의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조금만 더 올라가면 산딸기나 산짐승도 만날 수 있는 산길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곳이다. 계곡의 물줄기를 따라 5~10분간 걸으니 의 입구가 보였다. 입구에 들어서니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진신사리탑과 함께 대웅전이 눈에 들어왔다. 는 통일신라 문무왕(673)때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인데 임진왜란 당시 모두 소실되었던 아픈 역사가 있다. 1600년대에 다시 중건하기에 이르렀다고 전해진다. 신진사리탑을 앞에 두..

울산고래마을 울산 아이와가볼만한곳으로 고래조각정원 추천♡

아이와 가볼만한 곳으로 좋은 울산 고래조각정원 산업도시의 이미지가 강한 울산. 그러나 내륙과 해안에 둘러싸여 천혜의 자연을 벗하고 있는 항구도시이기도 하다. 선사시대 때부터 울산이 접하고 있는 동해안 장생포 부근은 가 자주 뛰놀기로 유명했는데 몇해 전부터 울산시는 이를 지역 관광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것이 바로 문화특구이다. 문화특구에는 생태체험관, 박물관, 옛마을 그리고 지금 소개할 조각정원 등 많은 문화관광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지금 소개할 조각정원은 앞서 소개한 옛마을(↑↑)의 바로 위에 위치하고 있어서 옛마을을 돌아본 뒤 산책삼아 공원에 오르면 좋다. 조각공원으로 올라가는 산책로에서 만난 예쁜 조형물. 조각공원에 도착하니 제일 먼저 실물크기의 고래모형이 한눈에 들어왔다..

울산 장생포고래마을 울산 부모님과 가볼만한곳♡[울산가볼만한곳]

울산은 현재 산업도시로서의 이미지가 강하다. 그렇지만 예로부터 울산은 고래가 많이 뛰놀던 고래도시로 더욱 유명했었다. 울산시는 이러한 자원을 지역 특수 관광산업으로 특화 발전시키기 위해 2008년부터 울산 남구 지역을 고래문화특구로 지정하게 되었는데 현재 고래와 관련한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일명마을이라 불리는 이곳 문화마을에는 여러 시설물이 있는데 이번에 소개할 곳은 옛마을이라는 곳이다. 옛마을은 포경의 최전성기였던 1960~1970년대 마을의 풍경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입장료는 1000원이며 36개월 이하의 유아나 65세 이상의 어르신은 무료입장 가능하다. 1960~1970년대의 마을 풍경. 간첩신고 113. 잡이 어선의 선장, 기관장, 기관사, 포수 등이 머무르셨던 집도 재현해놓았다. ..

향일암 일출 명소[여수여행지 향일암 입장료]

해를 머금은 아름다운 사찰 여수 향일암 향일암은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 산7에 위치하고 있는 사찰이다. 向日癌 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은 기암절벽 사이에 울창한 동백이 남해의 일출과 어우러져 절경을 빚는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 한다. 을 입장하기 위해서는 매표소에서 관람료를 지불해야 한다. 성인은 2000원이다. 매표소를 지나 입구가 있는 계단을 올라가면 그때부터 계속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편한 운동화를 신고 가는게 좋다. 사찰을 올라보면 알지만, 가파른 부분도 많고 계단도 많아서 너무 짧은 바지나 치마는 서로 민망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바위 사이로 난 길이다. 조금 과장해서, 자칫 조금만 더 뚱뚱했으면 못지나갈 뻔 한 길이다. 천수관음전과 종각. 은 1984년에 전라남도 문화재라료 ..

경주 천연기념물 양남 부채꼴 주상절리[경주산책로,경주가볼만한곳]

천연기념물 제 536호 경주 양남 주상절리 ▶먼저 주상절리에 대해서 설명을 하자면, 주상절리는 화산에서 분출한 용암이 지표면을 따라 흘러내리면서 급속하게 식게 되는데 식는 과정에서 규칙적인 틈이 생기게 되고 이것이 육각형이나 삼각형 등의 긴 기둥같은 모양을 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즉 식는 속도와 방향에 따라 모양과 그 크기가 달라지게 되는 것이다. 이번에 다녀온 주상절리는 경주 양남에 위치하고 있었다. 주상절리라 하면 우리나라에는 제주도에서나 볼 수 있는 지형인 줄 알았는데 말이다. 가장 먼저 나를 반겨준 것은 그물에 널려있는 생선이었다. 짠내 나는 풍경이 바닷가 마을에 온 실감이 나게 해주었다. 등대가 있는 곳의 맞은편에는 로 향하는 파도소리길이 있다. 나무계단과 흙길을 번갈아 가며 걷다보니 흔들다리..

자랑스런 우리의 역사 거북선;여수 거북선모형, 이순신광장[여수아이들과가볼만한곳]

전라좌수영 선소 옛터 여수의 거북선. 전라남도 여수시 종화동 부근의 구항은 현재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는데 탁 트인 이순신 광장과 함께 거북선이 전시되어 있다. 거북선은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기 전, 이순신 장군의 지휘 아래 건조된 함선으로, 임진왜란 당시 활약한 거북선은 단 3척으로 알려져 있다. 이 3척 모두 여수시에서 건조된 것으로 현재 거북선 모형이 있는 곳이 전라좌수영 선소의 옛 터라고 할 수 있다. 은 내부로 들어가 볼 수 있도록 해 놓았는데 내부에는 수군들의 모형과 장군의 모형들이 있다. 장군복은 직접 입어볼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만들어 놓았다. 노를 젓는 수군의 표정이 꽤나 실감난다. 배는 총 2층으로 되어 있는데 아래층으로 내려가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아래층은 무기를 보관하는..

부산삼광사; 부처님오신날 삼광사[부산가볼만한곳]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곳 아름다운 50선' 삼광사 연등축제 부산진구 초읍동에 위치한 삼광사는 대한불교 천태종 부산 불교 1번지로 신도 수가 무려 36만 명에 육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찰이다. 에서는 매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는데 올해(2016년)는 4월 27일부터 연등에 불을 밝혔다. 입구에는 계단을 따라 12지신상이 사찰을 지키고 서 있는데 계단은 자세히 보면 연꽃과 용으로 조각해 놓은 것을 볼 수 있다. 2014년에 새롭게 단장했다고 하는 이 계단은 그래서 이름이 108용연 계단이라 한다. 계단의 난간에 달려있는 참회의 글을 보며 108용연 계단을 올라가 보았다. 참회의 말씀처럼 가장 큰 힘은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 매사 최선을 다 ..

부산어린이대공원 어린이회관, 부산아이들과가볼만한곳으로 굿♡

도심 속 휴양지 부산 어린이 대공원. 부산 백양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은 각종 수목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는 도심 속 시민 공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곳이다. 1971년 성지곡유원지로 지정되었는데 그 후 세계 아동의 해를 맞아 1978년 '어린이대공원'으로 개칭하였다. 이곳은 동물원, 식물원, 공원, 어린이 회관 외에도 수원지와 길고 긴 산책로까지 갖춰진 굉장히 큰 공원이다. 공원 입구 가까이 있는 어린이 회관이다. 이곳은 아이들의 두뇌 발달에 좋은 각종 과학 소품들과 체험공간이 있으며 맨 위층은 전망대로 꾸며져 있어 일대 부산 시내의 전망을 감상하기에도 좋다. 어린이회관으로 올라가는 길은 꼭 놀이동산에 온 것 마냥 온통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것들로 가득했다. 회관 안은 과학 체험실처럼 꾸며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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