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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오줌싸개동상 유럽의 3대 썰렁이 대장!

오줌싸개동상은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의 상징이자 벨기에의 주요한 관광코스 중 하나이다. 그러나 실제로 땀을 삐질삐질 흘려가며 이 동상을 찾아 갔다면 살짝 실망할지도 모른다. 기대한 것보다 너무도 작고, 의미를 생각하지 않고 본다면 그냥 집 주변 공원에서 지나칠 이름모를 동상 정도로밖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 동상앞은 많은 관광객들로 항상 붐빈다. 실제로 60센티미터에 조금 못 미치는 크기의 이 동상은 벨기에의 오랜 역사를 고스란히 살아온 기특한 소년이기도 하다. 과거 전쟁 때마다 전리품으로 탈취를 당해야 했고 다시 돌아왔다가 또 다시 탈취를 당하는 수난을 겪었으니 말이다. 마지막으로 프랑스의 루이 15세가 이 동상을 돌려주면서 평화를 상징하는 의미로 예쁜 옷을 입혀 돌려주게 되는데, 그 이후부..

벨기에 관광지 그랑플라스

벨기에 관광지 그랑플라스 소설가 빅토리 위고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벨기에의 광장 그랑플라스. 이는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의 중심에 있다. 브뤼셀의 3개의 기차역 중 하나인 중앙역에서 도보로 이동이 가능할만큼 굉장히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서 관광 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위의 사진에서 가장 가까이 보이는 건물은 '왕의 집'. 이곳은 프랑스 혁명 이후에는 시민의 집이라 불리기도 했는데 현재는 브뤼셀 시립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는 곳이다. 여러 작품들도 전시되어 있는데 가장 재미있었던 전시물은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할 '오줌싸개 동상'의 의상들이었다 월요일을 제외하고 모두 정상 운영하며 평일은 10:00-17:00, 토,일요일은 10:00-13:00시까지 운영한다. 입장료 3유로..

삼성 커브드모니터 27인치 사용후기

삼성 커브드 모니터 27인치 사용후기 잡다한 선과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아 간편한 노트북을 주로 사용했었다. 그런데 컴퓨터를 바꿀 때가 된 것 같아 데스크탑으로 바꾸면서 27인치 커브드 모니터로 장착을 해 보았다. 노트북은 화면이 작은 점이 가장 불편했는데 27인치를 집에서 쓰게 되니 화면이 커서 좋다! 정확한 모델명은 S27E500C 구매한 금액은 249000원. 모니터를 장착 후 컴퓨터를 사용해 보았다. 화면은 생각보다 커서 오히려 눈에 부담이 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아주 살짝 곡선으로 되어 있어서 오히려 눈이 편한 것 같다. 커브드 모니터 연구팀과 서울대 안과 의사의 임상실험에서는 커브드 모니터가 눈의 피로도를 낮춰주는데 효과가 있다는 결과를 도출했다고 하는데 그 부분은 조금 더 사용해보아야 알겠지..

리뷰/IT,기기 2015.12.04

벨기에 공항에서 시내

벨기에 공항에서 시내로 가기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는 3개의 역이 있다. 남역, 중앙역, 북역이 그것. 자벤템 공항(Zaventem Airport)에서 시내로 가려면 기차를 이용하면 되는데 약 20분 가량이면 도착할 수 있다. 남역(Gare du midi)은 주로 국경을 넘나드는 기차가 운행하는 역인데 브뤼셀의 유명한 광장인 그랑플라스로 가려는 분들은 중앙역으로 가야한다. 중앙역(Gare centrale)으로 가려면 남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여도 되고 일부 기차는 남역을 거쳐 중앙역으로 가기도 한다. 유럽의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그랑플라스광장은 중앙역에서 도보로 10분이면 충분히 갈 수 있기 때문에 벨기에 브뤼셀을 거쳐간다면 꼭 들렀다가 갔으면 좋겠다. 북역(Gare du nord)은 네..

벨기에 여행시 알아야 할것들

유럽연합본부가 자리하고 있는 벨기에 벨기에는 작지만 유럽연합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유럽연합 본부가 자리하고 있다. 사실, 관광객들에게는 그보다는 오줌싸개 동상으로 더 유명할 터.동화속에서만 보았을 법한 아름다운 나라 벨기에의 수도는 브뤼셀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브뤼셀에 있는 자벤텀 공항(Zaventem Airport)으로 가는 직항 비행기는 아쉽게도 없다. 유럽 내의 다른 도시를 경유해야만 갈 수 있다. 많은 유럽의 국가들이 그렇듯, 벨기에 역시 벨기어의 개념은 따로 없고 인접국의 언어를 쓰고 있는데 크게 나누어 보면 남부는 프랑스어 북부는 네덜란드를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 두 언어는 벨기에의 공식언어로도 인정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대부분의 시민이 프랑스어를 사용하고 있다. 나는 독일에서 기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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