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외/벨기에

벨기에 공항에서 시내

낭만다이어리 2015. 12. 3. 17:12
반응형

벨기에 공항에서 시내로 가기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는 3개의 역이 있다. 남역, 중앙역, 북역이 그것. 

자벤템 공항(Zaventem Airport)에서 시내로 가려면 기차를 이용하면 되는데 약 20분 가량이면 도착할 수 있다.





남역(Gare du midi)은 주로 국경을 넘나드는 기차가 운행하는 역인데 브뤼셀의 유명한 광장인 그랑플라스로 가려는 분들은 중앙역으로 가야한다. 중앙역(Gare centrale)으로 가려면 남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여도 되고 일부 기차는 남역을 거쳐 중앙역으로 가기도 한다. 유럽의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그랑플라스광장은 중앙역에서 도보로 10분이면 충분히 갈 수 있기 때문에 벨기에 브뤼셀을 거쳐간다면 꼭 들렀다가 갔으면 좋겠다. 북역(Gare du nord)은 네덜란드를 오가는 열차가 운행하며 일부 국제선 열차도 있다. 3개의 기차역은 모두 지하철로도 연결되어 있으니 참고.





시내로 가는 기차는 공항의 1층에서 탈 수 있는데 요금은 3유로로 기억한다. 새벽 5:00-00:20까지 운행하기 때문에 더 이르거나 늦은 시각에 이동하는 분들은 필히 시간을 참고하자.



브뤼셀의 상징이자 벨기에 여행의 출발지 그랑플라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그랑플라스로 가려면 중앙역에서 내려야 한다. 중앙역에서 굉장히 가깝기 때문에 도보로도 충분이 이동이 가능한데 그랑플라스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아름답기 때문에 꼭 들러보길 바란다. 다만, 유럽에는 워낙 아름다운 광장이 많기에 '가장 아름다운'이라는 수식어는 개인차가 있을 것 같다. 그만큼 아름다웠다는 표현으로 받아들이면 될 듯.


그랑플라스의 자세한 소개는 다음 페이지 참고.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공감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