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제주도

제주살아보기)제주도 부모님과 가볼만한 곳:::레일위로 씽씽::;

낭만다이어리 2020. 11. 11.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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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살아보기를 하면서 새로이 알게된 곳,
제주도 레일바이크:::

제주도 용눈이 오름을 중심으로 그 주변을 레일바이크로 돌아보는 코스인데 풍광이 예술이다. 총 35분 가량이 소요되는데 부모님과 가볼만한 곳으로 강추하는 이유는 바이크가 전구간 자동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억새가 어우러진 용눈이오름 주변 풍경을 힘들이지 않고 모두 돌아볼 수 있고 그 풍경 역시 너무나 멋지기 때문이다.


달리는 도중 ‘소떼 출몰 지역’이라는 표지판이 보이는데 그 표지판의 글귀가 무색하지 않게 정말로 레일 위를 가로지르는 소를 만나기도 하고 오름과 들판 위를 한가로이 드나들며 풀을 뜯는 말들을 볼 수 있기도 하다.



입구에는 양, 사슴,염소, 토끼,말 등이 있는
미니 동물농장이 있는데 먹이주기 체험도 가능하다.


요금표는 2인승 3인승 4인승으로 구분되는데 내가 본 바로는 모든 바이크가 4인승이었고 4인승 바이크를 2명이 타는 경우는 2인승 요금을, 3명이 타는 경우 3인승 요금을 내는 시스템이었다. 온라인에서 좀 더 저렴하게 구매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구매해서 탑승하면 비용을 줄일 수 있다.

ㅡ제주도 살아보기를 하면서 부모님을 모시고 레일바이크를 탔는데 풍경도 멋지고 시원하게 달리는 바이크가 은근히 재미도 있어서인지 연신 탄성을 지르시던 모습이 떠오른다. 부모님 모시고 제주 여행가는 분들 레일바이크 위에서 잠시 쉬어가는 코스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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