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지 말았어야했다 NHA DIEU 0000(가게이름) 일일투어 신청을 해서 도착한 하롱베이. 수많은 섬들 가운데 하나인 띠똡섬에 도착했다. 카페도 몇군데 있어서 이용할 사람은 하라는 현지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잠시 자유시간을 가졌다. 먼저 동상 앞에서 인증샷도 찍고 여유를 가진 뒤 카페가 있고 수영하기 좋은 해변가로 걸어들어가보았다. NHA DIEU HANH 라고 적힌 카페가 보였다. 커피도 팔고 옥수수도 팔고 잭플룻(과일)도 팔고 스낵도 몇가지 있었다. 카페에서 잠시 여유를 가져볼까 생각하던 틈에 내가 굉장히 충격적인 몇몇 장면을 보고야말았다. (하롱베이 투어를 갈 예정이고 + 이 글을 우연히 보게 된 사람은 정말 행운이다. 저기서 아무것도 안먹을 수 있으니까말이다)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의 위생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