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살아보기를 하면서 새로이 알게된 곳, 제주도 레일바이크::: 제주도 용눈이 오름을 중심으로 그 주변을 레일바이크로 돌아보는 코스인데 풍광이 예술이다. 총 35분 가량이 소요되는데 부모님과 가볼만한 곳으로 강추하는 이유는 바이크가 전구간 자동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억새가 어우러진 용눈이오름 주변 풍경을 힘들이지 않고 모두 돌아볼 수 있고 그 풍경 역시 너무나 멋지기 때문이다. 달리는 도중 ‘소떼 출몰 지역’이라는 표지판이 보이는데 그 표지판의 글귀가 무색하지 않게 정말로 레일 위를 가로지르는 소를 만나기도 하고 오름과 들판 위를 한가로이 드나들며 풀을 뜯는 말들을 볼 수 있기도 하다. 입구에는 양, 사슴,염소, 토끼,말 등이 있는 미니 동물농장이 있는데 먹이주기 체험도 가능하다. 요금표는 2인승 3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