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움이 주는 여유 상리연꽃공원. 어느덧 6월 중순을 지나고 있는 지금 이 계절에 꼭 가야할 아름다운 여행지가 있다. 경남 고성군에 위치하는 상리연꽃공원이 그곳인데, 연꽃은 보통 6~8월에 피기 때문에 이 시기에 다녀오는 것이 좋다 이곳 공원은 고성군 상리면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라 할 수 있는데 1만 9천574㎡규모의 공원은 홍련과 수련 등 다양한 을 비롯하여 돌탑, 돌계단길, 산책길, 쉬어갈 수 있는 정자 등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연못에서 주로 서식하는 은 아시아 남부와 오스트레일리아 북부가 원산지로 알려진 식물인데, 은 진흙 속에서 자라지만 진흙에 물들지 않기 때문에 청결하고 또 고귀한 식물이라고 여기기도 한다. 그래서 주변의 부조리한 환경에 물들지 않고 고고하게 자라서 아름답게 꽃피우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