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외/마카오

마카오 여행지 마카오몬테요새;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곳

낭만다이어리 2016. 4. 7. 13:23
반응형

 Fortaleza de Monte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 몬테요새.

 

 

이 몬테요새는 포르투갈 군의 요새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1672~1629년에 구축되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대포이다. 대포 22대가 성벽을 따라 놓여있는데 실제 사용된 것은 네덜란드가 침입하였을 때 단 한번 뿐이었다고 전한다.

 

 

 

 

공교롭게도 포르투갈 군이 만들어 놓은 요새의 대포가 의 상징인 리스보아 호텔을 가리키고 있다.

 

 

 의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곳곳에는 푸른 나무과 풀들이 잘 가꾸어져 있어 마치 공원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데 시민들 그리고 수많은 여행객들의 휴식처가 되기도 한다.  

 

 

 

 

 

 

 

 

 

성벽의 끝에 서서 멀리 내려다 보니 새로 지은 높은 건물들과 오래된 낡은 건물들이 어우러진의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탁 트인 풍경이 참 시원하다. 

 

 

요새의 내부 기지로 사용하던 곳은 현재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는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15원이다. 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지만 박물관 입장시 15원을 지불하면 된다는 것.

 

를 돌아보고 내려가면서 찍은 이곳 현지의 풍경이다. 화려한 호텔이 즐비하는 곳 이곳 . 화려함을 한꺼풀 벗은 진짜 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앞에 소개했던 성바울 성당을 둘러본 뒤 이곳 를 돌아보면 되는데 성당의 옆쪽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갈 수 있다. 물론 걸어서도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이다. 이곳에서 멋진 전망과 함께하는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공감버튼을 눌러주세요^^

로그인 없어도 눌러집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