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외/마카오

중국 속 작은유럽 마카오여행 필수코스 세나도광장

낭만다이어리 2016. 4. 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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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도 광장은 중국 속의 작은 유럽이라 불리는 곳으로 마카오 여행의 필수코스로 여겨지는 곳이기도 하다.

 

 

마카오는 역사적으로 포르투갈의 식민지배를 받았던 시기가 있었는데 1918년을 끝으로 포르투갈은 중국에를 반환하게 된다. 식민지배를 끝내던 그 때에 포르투갈은 자국에서 돌을 가져와 이 세나도 광장의 바닥에 깔았다고 전해진다. 위의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세나도 광장의 물결무늬 바닥은 포르투갈의 양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은 항상 굉장히 많은 관광객들로 붐빈다. 의 공식적인 행사나 축제의 장소로 주로 이용되는데 현지인이나 여행객의 만남의 장소로도 매우 유명한 곳이다.

 

 

 

에는 이렇게 곳곳에 분수와 벤치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서 여행객이 여유롭게 쉬어가기 좋다. 뿐만 아니라 곳곳에 상점과 커피숍 등이 밀집되어 있어 여행객에게는 굉장히 매력적인 곳이다.

 

 

 

  바로 근처에 릴 세나도 빌딩이 있어 사진을 찍어보았다. 사람들이 우르르 모여있는 이 건물은 1787년 지어진 건물인데 총독부의 역할을 했던 곳이다. 현재는  특별 행정구 행정청 및 의회 건물로 사용되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들어가 볼 수 있으며 9:00-21:00까지이다.

 

세나도 은 규모가 큰 편은 아니지만 의 역사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필수 관광코스이기에 에 들렀다면 빠뜨리지 말고 꼭 돌아보기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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