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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시대 느낌의 건물들 외에도 파리에는 삐까뻔쩍한 건물이 즐비한 신도시가 있다. 바로 라 데팡스(La Defense)가 그곳.
라 데팡스는 미래형 계획도시로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새로운 개념의 미래도시'라 부른다고 한다. 이곳은 파리의 중심부로부터 약 6 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조성한 도시인데 보행자 중심의 거리를 만들고자 도로와 철로를 지하로 연결하여 자동차 소음이 매우 적다고 한다.
이곳에는 굉장히 거대한 개선문이 있다. 그 크기가 에투알 개선문의 (샹제리제 거리) 2배 이상이며 건설비는 한화로 대략 3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었다고 한다. 지름 100미터 가량의 큰 광장에 110미터의 높이로 지어진 이 개선문은 이곳 랜드마크로서 단순한 듯하지만 웅장함과 멋스러움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세련된 건축물이라 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이곳 미래형 도시에 오려면 메트로 1호선을 타서 Esplanade la Defense 역에 내리거나, 종점인 Grand Arche de la Defanse역에 내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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