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아이와 가볼만한곳 액티비티 즐기러 떠나보아요:::

경주 선덕여왕공원 바로 앞 나르고랜드라는 곳이 있어요. 네비 상으로는 플라잉경주라고 되어 있는 곳인데 이곳에 가면 성인을 위한 바이킹, 어린이 바이킹, 범퍼카, 회전목마, 꼬마기차가 있고 버기카 체험 또한 즐길 수 있습니다.

어른보다는 아이들을 위한 미니 놀이동산 같은 느낌인데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기구들만 뽑아서 구성해놓은 군대로 치자면 마치 최정예 특수부대같은 그런 곳입니다. 처음 가시는 분들은 조금 낡고 작은 이 랜드를 보고 좀 의아하실 수도 있는데 아이들이 여기서 노는 것 보면 이해가실거라 생각해요.

제 아이의 경우에는 범퍼카 연속 3회 탑승하고 회전목마로 몸풀기 한번 한 다음 다시 범퍼카 한번 더 탑승, 엄마 졸라서 버기카 동승해서 4바퀴 돈 다음 다시 범퍼카 타겠다고 조르다가 안해주니까 포기하고 동전넣고 움직이는 미니 놀이기구에 앉아서 마음을 달랜 뒤 내일 또 오자고 하며 돌아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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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기카 체험은 16세 미만의 아이라면 부모와 동승해야만 탈 수 있는데 오프로드를 달리는 묘미가 있습니다. 사실 아이와 가기 좋은 곳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작성하고 있지만 어른인 제가 무척 재미있게 타긴 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길을 따라 달리다보면 울퉁불퉁한 산길이 나오는데 체감상 그 산길 트랙을 달리는데 대략 2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그렇게 총 4바퀴를 돌면 끝인데 선선한 가을 바람 쐬며 오프로드 산속을 달리는 묘미가 짜릿했습니다. 아이는 멀미나는지 3바퀴째부터 내리자고 하네요:::

이용요금 위 사진 참고하시구요. 예전에는 열기구 체험도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으니 그것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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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핑크뮬리가 아름다운 바로여기! 경주 촬영명소 - https://izwellll.tistory.com/m/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