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멜표류기 모르는 분 오늘부터 알기! 전라남도 여수에 가면 '하멜전시관'이 있습니다. 하멜일행을 기념하기 위해 여수시에서 세운 기념관인데 각 시, 도마다 관광상품 개발 및 각 행정구역의 컨텐츠를 늘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입장료 또한 무료이니 여수에 들르시면 이곳 방문하셔서 아이들과 역사의 일부분도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하멜 전시관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하멜일행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한 건물인데요. 하멜이라는 사람은 네덜란드의 사람으로 엄청나게 부유한 집의 아들이었습니다. 1650년, 20세가 되던 해 동인도연합회사의 선원이 되면서 스페르베르호(Sperwer)를 타고 현재 일본의 나가사키로 출발하게 됩니다. 나가사키로 가던 중 풍랑을 만나 표류하다가 제주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