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아날로그 감성::: 기찻길 마을 뭔가 특별한 컨텐츠나 볼거리가 있는건 아니지만 가정집 바로 앞으로 기찻길이 나 있는 그 풍경 자체가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사진 찍는 사람들한테 특히 인기가 있지만 사진 잘 찍지 못하는 나한테도 인기 있었던 곳이므로 그냥 누구나 아날로그 감성을 느껴보고 싶은 사람들은 좋아할만한 곳이다. 날씨와 분위기가 잘 맞으면 인생샷도 건질 수 있다. 그런데 이곳에 오려면 좀 복잡하다. 일단 주소는 (3 P. Trần Phú, Hàng Bông, Hoàn Kiếm, Hà Nội 100000)이곳을 찍고 오면 되는데 이 근처가 호안끼엠 근처이고 36거리와도 가까운 곳이라 굉장히 붐비고 복잡한 곳이다. 그래서 택시를 잡기도 힘들고 택시를 타고 이곳으로 지날 때에도 밀리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