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도 석탄채굴장이 있었다니 ::: 충남으로 여행을 가신다면, 특히 아이와 함께 여행하시는 분이라면 국내 석탄채굴지였던 충남여행지 보령석탄박물관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과거 석탄채굴장이 강원, 경북권에만 있는 줄 알았던 무지한 1인입니다. 이곳을 다녀오면서 충남 보령에도, 그리고 전남 화순에도 석탄채굴장 있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이곳 박물관은 석탄박물관으로서는 처음으로 1995년 개관했습니다. 1995년이면 거의 30년이 다 되어가는데 2018년 노후화된 전시관 내부 리모델링 작업을 거쳐 현재 내부는 아주 깨끗하고 세련된 박물관으로 거듭났습니다 :) 요금표 입장료는 위 사진을 참고하세요 내부 전시실 석탄의 역사에 관한 전시와 더불어 광부의 일상이나 그들의 삶을 담은 이야기, 탄광내부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