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는 제주보리라는 품종이 장려품종으로 선발되고 토착화 되어서 그런지 보리빵이 유명한데 제주도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디저트 중 하나이다. 제주 한달살기를 하면서 온라인 상에서 유명하지 않은 음식점 , 장소를 가볼 수 있는 여유가 있어서 좋았다. ‘평화보리빵’이라는 빵집도 그 중 하나다. 이 빵집은 공항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데 아이 간식을 찾다가 네비상 근처에 있어서 우연히 들르게 된 곳이다. 처음 매장에서 빵을 사서 먹어보고는 맛있어서 제주에 있는 동안 서너번 정도 더 갔는데 두번째 갔을 때에는 사장님께 사진을 좀 찍어도 되는지 여쭈어 보고 사진을 찍어왔다. 처음 가보았을 때에는 거의 마감시간이 다 되었을 무렵이라 빵도 조금밖에 남아있지 않았고 포털사이트에 검색을 해보아도 딱히 후기가 없어서 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