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제주도

서귀포 몸국 올래시장 근처 몸국 찾다가 몰고랑으로!

낭만다이어리 2024. 5. 31. 05:37
반응형

 

 

 

허영만 백반기행?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몸국

 

올래시장 근처

서귀포 근처에서 점심으로

몸국을 먹기로 했는데요

 

 

온통 협찬 리뷰글과 광고글이 많아

어느 리뷰도 못믿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근처에 있는

가까운 가게로 가보기로 했고

그렇게 가게 된 곳은

몰고랑 몸국!

 

 

매장에 가고 보니

이곳 몰고랑 몸국은

'2019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에 나온 가게였는데요!

 

 

현재 이곳은

한차례 이전을 한 매장이고

 

 

허영만 백반기행에 나올 당시는

이전하기 전 매장이라고 합니다

 

 

이전을 해서 

매장위치, 매장모습, 간판 등도

모두 조금씩 바뀌었을 건데

 

 

가게 이름은 그대로고

사장님도 그대로니 

맛은 당연히 그대로겠죠?!

 

 


 

메뉴판

 

 

 

메뉴판은 위 사진 참고하세요

 

 

상호명이 '몰고랑 몸국'이니

몸국이 대표메뉴 같은데요

 

 

몸국 종류와

보말국, 순두부, 토란 흑도새기국

갈치조림, 고등어조림

순대, 두루치기 등등

생각보다 다양한 종류가 있었어요

🍲

 

 

우리는 모두

몸국을 먹고 싶어 가게 된 매장이라

모두 몸국을 주문했고

순대도 두 접시 추가!

 

 

 

아이들은 

보말국을 주문해 주었어요~

 

 

 

 

식사 중인 손님들이 있어서

매장을 자세하게 찍지 못했는데요

 

 

4인 테이블이 두 개씩 있는 홀이

약 4개가량 있었어요

 

 

밑반찬

 

 

밑반찬은 셀프로 추가 가능했고

몸국이랑 깍두기가 너무 잘 어울려서

깍두기 여러 번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

 

몸국

 

뚝배기에 나온 몸국!

 

그날 바람이 많이 불었었던 터라

뜨끈한 몸국이

정말 맛있게 느껴졌는데요

 

간이 세거나 하지 않고 

적당히 심심해서

깍두기와 함께 먹었어요~

 

보말국

 

보말국은 

미역국이라 생각하셔도 되는데요

 

 

아이가 미역국을 좋아해서

보말국도 주문해 보았는데

역시 자극적이지 않아

아이가 먹기에도 부담 없었습니다

 

 

 

순대도 두 접시 주문했는데

위 사진은

작은 접시에 몇 개만 

나눠 담아 둔 모습인데요

 

 

그리 특별할 것 없는

보통의 찰순대 느낌이었고

따끈따끈 찰진 맛에

두 접시를 순삭 했네요!

 

🥢

 

 

 

몸국맛집을 따로 찾아보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현지 밥집에서 식사해 보자' 하며

우연히 찾은 가게였는데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는 몸국을

맛볼 수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몰고랑 몸국은 상호명이

'몰고랑 몸국'인 만큼

몸국이 대표메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사장님도 굉장히 친절하셨고

먹고 싶었던 몸국을

원하는 순간에

맛있게 잘 먹게 되어

저에게는 몸국맛집으로 남았습니다!

 

 

올래시장 근처 몸국

서귀포 몸국 찾는 분들

참고하세요!

 

이상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