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리히는 국제금융도시이자 스위스의 경제 및 상업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는 도시이다. 16세기 츠빙글리가 종교혁명을 이끌었던 도시이기도 하다. (이미지출처 - 네이버 두산백과) 관광객들이 주로 다녀가는 곳은 중앙역에서부터 직선으로 뻗은 반 호프거리에서 시작한다. 이 거리에는 수많은 쇼핑시설과, 레스토랑, 카페, 은행 등이 밀집해 있다. 이 거리의 끝까지 걸어가면 취리히 호수에 도착할 수 있는데 유람선 선착장도 있으니 참고하자. 호수를 거닐다 보면 이렇게 청록색의 첨탑을 볼 수 있는데 성모 사원이다. 9세기에 세워진 수녀원이 12~14세기를 거치면서 고딕 양식의 성당으로 개축된 것이다. 반호프 거리 반대편의 풍경이다. 오른쪽 가까이에 보이는 시계탑은 성 피터 교회이다. 이 교회는 시계탑으로 매우 유명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