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자리 양보를 안하는 편이라고 알고 있는데 일본에 가자마자 자리 양보를 받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하철 자리 양보받은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할머니가 자리 양보를?!👵 제가 이번에 후쿠오카를 다녀왔는데 하카타역으로 향하는 만원 지하철을 타게 되었습니다 🚇 초1 2명+7살 1명을 데리고 하카타 역으로 가는 지하철을 타게 되었는데 사람이 많더라구요. (참고로 당연히 자리는 없었는데 신기하게도 노약자석은 비어있었습니다.) 어쨌든 만원 지하철에 타서 자리를 한번 휙~ 둘러보는 순간 어떤 할머니가 👵 벌떡 일어나시더라구요? 70대 초반 정도 되어 보이는 할머니였는데 아이랑 앉으라고 계속 권하시더라구요. 저는 역 하나만 가서 내릴 예정이라 괜찮다고 하면서 고맙다고 인사하고 그냥 서서 왔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