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가볼만한 곳으로 좋은 울산 고래조각정원 산업도시의 이미지가 강한 울산. 그러나 내륙과 해안에 둘러싸여 천혜의 자연을 벗하고 있는 항구도시이기도 하다. 선사시대 때부터 울산이 접하고 있는 동해안 장생포 부근은 가 자주 뛰놀기로 유명했는데 몇해 전부터 울산시는 이를 지역 관광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것이 바로 문화특구이다. 문화특구에는 생태체험관, 박물관, 옛마을 그리고 지금 소개할 조각정원 등 많은 문화관광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지금 소개할 조각정원은 앞서 소개한 옛마을(↑↑)의 바로 위에 위치하고 있어서 옛마을을 돌아본 뒤 산책삼아 공원에 오르면 좋다. 조각공원으로 올라가는 산책로에서 만난 예쁜 조형물. 조각공원에 도착하니 제일 먼저 실물크기의 고래모형이 한눈에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