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과자 추천 리스트로 많이 거론되는 과자가 있는데 '커피 조이(coffee joy)'도 그 중 하나이다. 비닐을 뜯으면 처음 하나를 꺼내기도 힘들만큼 과자가 촘촘하게 꽉 차있다. 과자는 얇은 비스킷 형태인데 커피향이 나면서 달콤하고 바삭하고 맛있다. 커피향이 나서 왠지 익숙한 맛처럼 느껴지기도 하는데 자꾸자꾸 손이가는 달콤한 비스킷이다. 주변에 권해보았을 때 대부분이 맛있다고 좋아했던 과자라 베트남 기념품으로도 추천할만하다. 가격도 저렴하다. 그런데 과자를 요리조리 자세히 살펴보니 이거 베트남 과자가 아니라 인도네시아 과자다:: 인도네시아 마요라 라는 회사의 제품으로 인도네시아 마트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과자였다::: 인도네시아에서 물건너 베트남으로 온 과자였다. 알고나서 둘러보니 한국에서도 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