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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팁문화 싱가폴 팁 얼마가 적당한가

낭만다이어리 2024. 6. 6.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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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팁 문화

 

 

싱가포르로 여행 가는 분들

팁을 주는 문제에 대해

고민해 보셨을텐데요

 

 

싱가포르는 팁 문화권일까요?!

 

 

 

싱가포르에서는 

팁을 주는 문화가 

발달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팁을 준다 하여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문제가 되는 곳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고객 만족도를 통해

전 세계 500여 개 공항의

순위를 매기는 스카이트랙스가 

최고의 공항 1위로 선정한

싱가폴 창이공항이 바로 그곳인데요

 

 

창이공항에서는 

직원이 팁을 받는 것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항 내에서는

무엇을 이용하든

어떤 서비스를 받든

팁은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고민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택시는?

 

 

택시를 이용할 때는 어떨까요?

 

택시를 이용했을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팁은 따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팁을 내민다고 하여

딱히 불법이거나

불편해하지는 않는 분위기입니다

 

 

오히려 택시기사도 사람이기에

팁을 내면 대부분

흔쾌히 받아들입니다

 

 

다만 싱가포르의 택시요금 역시

아주 투명하게 계산되고

그에 따라 운영되기 때문에

택시요금 역시 

아주 정확하게 지키는 편인데요

 

 

예를 들면

택시요금보다 아주 조금 많은

지폐를 내밀게 되면

잔돈을 찾아 주시려고 합니다

 

 

이럴 경우 소액이라면

잔돈은 받지 않는 정도?

그 정도의 팁으로도 충분하고요

 

 

만약 트렁크에 짐을 싣고 내릴 때

기사분께서 도와주시는 등

서비스에 만족을 하였다면

팁을 줘도 괜찮습니다

 

 

저는 싱가포르에서 

여권을 잃어버리면서

대사관 찾아가고 하면서

택시기사분께 많은 도움을 받아서

팁을 드렸습니다

 

참고로 금액은 

택시요금의 5~10%가 적당합니다

 

 

원칙은 팁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아무~상관없습니다

 

 

 

 

호텔에서 팁은?



호텔에서는 

서비스 비용 10%가 

이미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역시 팁을 줄 필요가 없습니다

 

전~혀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짐을 옮겨주는

벨보이 서비스는 예외입니다

 

벨보이에게는 평균

1~2달러를 내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는 

팁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신경 NO NO!

 

 

 

레스토랑 및 카페

 

 

레스토랑을 이용할 때 역시 

팁에 대해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데요

 

 

이미 레스토랑 계산서에

10%의 서비스 요금이 포함되어

청구가 되기 때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따로 

팁을 줄 필요도 없고

역시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눈치 볼 필요도

고민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만약 특정 직원에게 

호의를 받고 도움을 받아 

정말로 감사의 표시를

전하고 싶다면 주면 되지만

 

어디까지나 자유의사이고

 

직원은 일반적으로 

팁을 요구하지도 않고

주는 문화도 아닙니다

 

오히려 여러 직원들 중

한명에게 팁을 주게 된다면

정말 신중하게 

조용하게 주는 것이 

직원에게 좋을 거예요~

 

 

싱가포르는 팁문화 국가가 아니며

저 역시 싱가포르를

여러 번 다녀오면서

여권 잃어버렸을 당시

택시기사님께 도움을 받게 되어

팁을 조금 드린 것 외에는

팁을 단 한번도 준 적이 없으며

 

싱가포르인 친구 등

여러모로 알아본 결과

팁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었어요~!

 

 

싱가포르 여행가는 분들

참고하시고 즐거운 여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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