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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코스 2

경주 천연기념물 양남 부채꼴 주상절리[경주산책로,경주가볼만한곳]

천연기념물 제 536호 경주 양남 주상절리 ▶먼저 주상절리에 대해서 설명을 하자면, 주상절리는 화산에서 분출한 용암이 지표면을 따라 흘러내리면서 급속하게 식게 되는데 식는 과정에서 규칙적인 틈이 생기게 되고 이것이 육각형이나 삼각형 등의 긴 기둥같은 모양을 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즉 식는 속도와 방향에 따라 모양과 그 크기가 달라지게 되는 것이다. 이번에 다녀온 주상절리는 경주 양남에 위치하고 있었다. 주상절리라 하면 우리나라에는 제주도에서나 볼 수 있는 지형인 줄 알았는데 말이다. 가장 먼저 나를 반겨준 것은 그물에 널려있는 생선이었다. 짠내 나는 풍경이 바닷가 마을에 온 실감이 나게 해주었다. 등대가 있는 곳의 맞은편에는 로 향하는 파도소리길이 있다. 나무계단과 흙길을 번갈아 가며 걷다보니 흔들다리..

추억의달동네;과거로의 여행[경주여행 부모님모시고갈만한곳 ]

오랜 역사를 간직한 도시 경주에는 우리의 근대화 모습을 조성해 놓은 추억의 달동네가 있다. 옛시절의 소품들이 가득한 이곳은 그때 그시절을 추억할 수 있게 해준다. 이곳은 입구에서부터 깨알 같은 추억의 소품들이 관람객을 반기고 있는데 코너별로 테마를 정해놓고 있다. 골목길, 봉건사회관, 학교길, 저자거리, 7080상가, 약전골목, 민속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모두 돌아보는데 1시간~2시간 가량이 소요된다. 가난했던 시절의 모습이다. 딱히 가구라고 할 만한 것이 없는 방 안의 풍경은 참 단조롭다. 밥상 역시 단촐하다. 노란 포스터가 눈에 띈다. '간첩잡아 상금타니 나라좋고 나 좋다'. 공중변소의 모습이다. 돌돌말은 신문을 들고 앉아있는 아이의 모습이 참 재미있다. 비디오, 게임기 가게도 있다. 내부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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