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외/베트남

베트남 생수? 베트남 물조심 장염 설사유발~베트남 얼음은?

낭만다이어리 2024. 4. 2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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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필수품
생수



베트남으로 여행 가시는 분들
베트남의 물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베트남의 수질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장균, 비소, 암모니아, 화학잔여물 등
오염물질이 높은 수준으로 함유되어 있어
식수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베트남 내에서도
수돗물을 직접 마시는 것을
권장하지 않으며

 

 


식수로는
수돗물을 1분 이상 끓여서
식힌 뒤 사용하거나/

정수된 물을 사용/

생수를 사서 마시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

 

 

따라서 베트남 각 가정에서도

각 가정에 RO정수기를 설치하는 경우가 많고

일부 농촌이나 비교적 환경이 열악한 곳 등에서는

정수기 설치를 하지 않더라도

식수로는 끓여서 식힌 물을 사용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럼 베트남 여행가게 되면

물은 어떤 걸 마셔야 할까요

 

 

무조건 생수를 사 마셔야 합니다

브랜드는

Aquafina, Lavie, Vinh hao, Dasani 

등 다양한 제품이 있으며

언급한 제품 말고도 밀봉되어 있는

마트에 파는 생수 다 괜찮습니다

 

새 제품인지 반드시 확인을 하시고

직접 내가 오픈한 물을 마시구요

(이건 너무 기본이죠?)

 

 

이런 생수는 베트남에 있는

마트, 편의점, 작은 가게 등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고 가격도 아주 저렴해서 

부담 없이 사 마실 수 있습니다

 

💧


 

그러면, 

베트남의 카페나 

식당 등에서 제공되는

얼음이 들어간 음료는 어떨까요

 

 

 

식당, 카페 등에서 제공하는 얼음은

대부분의 경우

여과수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면 우리가 잘 아는

콩카페 cong cafe, highland, 그 외 카페들에서 

나오는 얼음 들어간 음료는 모두 괜찮습니다

 

 

저도 베트남에서 위에서 언급한 

체인 카페에서 커피를 상당히 많이 마셨고

위에서 언급한 카페가 아니더라도

실내 자리가 준비되어 있는 

어지간한 카페는 다 괜찮았습니다

 

 

다만,

그 외 노점에서 제공되는 얼음의 경우는

노점상 개인의 양심에 따라

다르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

 

 

실제로 베트남 여행객 중에는

노점 음식을 사 먹었다가

배탈이 나서 설사를 하거나

장염 증세를 보이는 경우도 흔한데

 

 

 

노점상에서 제공하는 얼음의 수질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거나

여과수로 만든 먹어도 되는 얼음이었다 하더라도

취급 과정에서 오염됐을 수도 있어요.

 

 

 

결론은 노점상에서 제공하는 얼음은

직접 확인할 길이 없기 때문에 알 수가 없고

노점상마다 위생 및 보건의 개념이 

다를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 포스팅 참고하시면 위생관념이 개인마다 얼마나 다른지 알 수 있겠네요)

충격주의 ***)

 

2024.02.17 - [여행-국외/베트남] - 베트남위생::: 하롱베이에서의 목격담

 

베트남위생::: 하롱베이에서의 목격담

보지 말았어야했다 NHA DIEU 0000(가게이름) 일일투어 신청을 해서 도착한 하롱베이. 수많은 섬들 가운데 하나인 띠똡섬에 도착했다. 카페도 몇군데 있어서 이용할 사람은 하라는 현지 가이드의 설

izwellll.tistory.com

 


 

실제로 제가 아는 베트남인 현지 가이드는

야시장 등에서 판매하는 노점 음식을 먹으면

늘 항상 배탈이 나고 설사를 한다고

노점 음식 조심하라고 귀띔해 주었는데요

 

 

 

식품의 위생에는 여러 요소가 영향을 미치겠지만

얼음이 들어가는 음료나

물로 손질해야 하는 채소 및 재료를

익히지 않고 먹는 메뉴 등의 위생은

오염된 물에 기인한다고 할 수도 있겠네요

 


 

 

 

   그럼 수돗물로 양치하는 건 괜찮을까요??


베트남의 수돗물에 
여러 오염물질이 있다고 하지만
마시지도 않고 입을 헹구기만 하는데도 

문제가 될 수 있을까요?

 

 

일단 보통의 사람들이

여행을 가서 머물게 되는 호텔 같은 경우에는

고급 정수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그래서 일반적으로 양치 정도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뭔가 찜찜하시다면

생수로 양치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겠고요

 

 

저는 베트남에 여러 번 다녀왔고

오래 머물다 온 적도 있는데 

한 번도 생수로 양치를 해본 적은 없는데

만약 좋지 않은 숙소에 머물게 된다면

생수로 입을 헹구는 것도 고려해 볼 것 같습니다

 

 

 

다만, 베트남 대부분의 사람들은

양치 역시 그냥 수돗물로 하고 있고

음용 목적 외 대다수의 경우

그냥 수돗물을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

알고 계시면 좋겠습니다

 


 

 

베트남 여행 가는 분들

길에서 파는 음료

길에서 파는 커피

길에서 파는 익히지 않는 음식

주의하세요 🚫

 

혹시 모를 상황을 위해

지사제 꼭 챙겨가시고요

 

 

제 가족 중 한명은

베트남에 머물면서 음식을 조심했는데도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배탈 증상이 시작됐고

한 일주일정도 지나서야 다 나았는데요

 

 

 

베트남은 화장실도 없는 카페가 많을 정도로

화장실 사용이 우리나라처럼 

편리하지 않기 때문에 

급한 상황에 대비해서 지사제 꼭 챙겨가세요

지사제 먹으면 설사증세는 금방 멎는다고 하니

챙겨가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필요하다면

약국에 들러서 사세요

 

지사제 베트남어

⬇⬇⬇

thuốc tiêu chả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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