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외/마카오

마카오 성바울성당[마카오 여행지 가볼만한곳]

낭만다이어리 2016. 3. 3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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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카오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문화유산 성바울 성당 (성 바오로 성당)

 

 

한쪽 벽면만 남은 이 성바울 성당 세나도 광장과 함께 마카오 제 1의 명소라 불릴 만큼 매우 유명한 곳이다. 성당의 정면에 있는 계단은 기념사진을 찍는 관광객들로 항상 붐빈다.

 

 

이 성당은 스피놀라 라는 이탈리아 예수회 수도사가 설계를 했는데 1637년 종교 박해를 피해 피난을 왔던 일본인이 현지 장인들의 도움을 받아 완성하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1835년 일어난 화재로 인하여 성당의 많은 부분은 소실이 되었고 현재의 건물 정면과 계단 그리고 일부만이 남게 되었다.

 

 

 

 

 의 앞 벽면은 다섯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층마다 새겨져 있는 조각과 동상은 의미하는 바가 각각 다르다. 맨 아래 층에는 라틴어로  이름인 MATER DEI라 새겨져 있다. 벽의 뒤에 있는 지하로 내려가면 작은 종교박물관과 납골당이 나온다. 박물관은 무료관람이다.

 

  

 

정면의 뒤편으로 가면 위의 사진과 같이 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의 연도별 변천사를 보여주는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의 정면에서 아래로 내려다본 풍경이다. 동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진  제 1의 명소 성바울 성당으로 가는 길목은 육포와 쿠키의 거리로도 매우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올라가는 길이 굉장히 재미있다. 사람들이 매우 붐비는 저 멀리 보이는 길목이 바로 일명 육포거리라 불리는 곳이다. 첫번째 사진에는 멀리 황금색의 리스보아 호텔도 눈에 들어온다.  자유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라면 이곳을 꼭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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